Transhuman Space 소개(99) - 태양계 : 금성



금성

지름 : 12,103km (지구의 0.949배)
질량 : 지구의 0.815배
밀도 : 5.2g/cm3
중력 : 0.91G
탈출 속도 : 10.36km/s
위성 속도 : 7.40km/s
태양시간 : 117일
대기압 : 매우 높음 (90대기압)
대기성분 : 이산화탄소(96%), 질소(4%)
지표면 수분 : 없음
온도 : 460℃
위성 : 없음
인구 : 2,000
CR : 4
우주항 : 아프로디테 연구기지에 있는 소형 우주항.



금성은 굉장히 높은 압력으로 행성 전체를 짓누르기 때문에, 생명체가 살아가기에는 매우 힘든 행성이다. 이 행성은 지구와 거의 크기가 같으며, 구성 성분도 비슷하다. 그러나 닮은 점은 거기까지이다. 금성의 자전은 매우 느리고, 지구와 반대방향으로 돌고 있기 때문에 해가 서쪽에서 떠서 동쪽으로 진다. 또한 금성은 고밀도의 이산화탄소로 구성되어 있는 대기를 가지고 있으며, 행성 지표면은 황산 성분의 옅은 황색 구름으로 완전히 뒤덮여 있다. 태양과의 가까운 거리와 두꺼운 구름은 극단적인 온실 효과를 발생시키면서 납조차 녹을만한 온도를 만들어낸다. 지표면의 무지막지한 대기압은 지구 바다 속 700m 정도의 압력과 맞먹는다. 금성에서의 낮은 몇 달 이상 지속되며, 레몬 색의 어두침침한 전방향성 빛으로 빛난다. 금성의 긴 밤은 짙은 어둠으로 둘러 쌓이기 때문에 지상에서는 절대 별을 찾아 볼 수 없다. 금성은 두 개의 주요한 “대륙”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북극의 이슈타르 테라이며, 다른 하나는 적도 부근의 아프로디테 테라이다. 각각의 대륙은 주위를 둘러싼 지형으로부터 몇 킬로 이상 솟아나 있다. 이 곳에 수분은 없다. 지표면은 현무암질 바위 및 모래언덕, 갈라진 틈새, 과거 용암이 흐른 흔적 등으로 이루어진 음침하고 메마른 사막이다.

몇몇의 사람들이 금성에서 생활하며 일을 하고 있으나, 이들의 장비 및 거주지는 반드시 금성의 높은 온도와 압력을 견딜 수 있도록 비싼 제작과정을 거쳐야 한다. 주요기지인 아프로디테 연구기지는 영국과 독일에 의해 운영되고 있으며, 1,100명의 단기 체류자들이 머물고 있다. 이 기지의 주요 목적은 금성 연구를 통해 지구 자체의 진화에 관련된 정보를 얻어내고, 장기간에 걸쳐 진행될 금성 테라포밍(몇 세기가 걸릴 것으로 예측되는)의 기반을 다지는 것이다. 아프로디테 연구기지는 행성 전반에 과학용 전초기지를 세웠으며, 위성궤도에서는 다양한 시설물을 지니고 있다. 타 국가에서 방문한 과학자들은 아프로디테 연구기지 내의 장소를 빌려 그들 자신의 연구를 위해 일하고 있다.

금성 내 거주자들의 대부분은 행성과학자, 테라포밍 엔지니어, 기술자들이다. 기술자들은 금성을 “지옥의 구멍(the Hell Hole)”이라고 부르면서 그들의 시간을 가혹한 환경으로 인해 저하된 시스템을 유지하거나 재구성하는 데에 쓰고 있다. 몇몇 벤처기업가들도 금성으로 들어왔다. 투자자들 중 일부는 이미 보석을 찾아냈다 – 스파텍 사의 경우 사이버쉘을 이용한 원격여행을 기획하고 있는 중이다.

TSA는 2094년 행성의 반대편에 소형기지를 건설하였다. 이 기지는 군사용 연구시설로 추측되나, 정확한 목적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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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되니까 시간이 꽤 한가하네요. 이럴 때 올려야지.
by Wishsong | 2008/12/24 09:54 | Transhuman Space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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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아브공군 at 2008/12/24 10:16
^^ 번역 잘 보고 있습니다.
P.S. 아일랜디아 수정 번역 올라갑니다.
Commented by Wishsong at 2008/12/24 15:06
저 역시 잘 보고 있습니다^^
Commented at 2009/11/26 22:3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Wishsong at 2009/11/26 23:21
SF 게임 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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