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의 RPG 라이프.
1. 쇼크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생각이 아주 크게 뒤바뀜.

- 이전 = 사회변화에 관한 이야기를 진행시키는 RPG
- 이후 = SF 세상에서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만드는 RPG. 사회변화는 그 중 한 요소일 뿐.
- MT 때 마루타가 되신 분들, 죄송합니다.


2. 스파이크래프트 2.0에서 좌절감을 느낌.

- 스파이크래프트의 백미는 추격전, 해킹, 침투, 미행, 심문, 세뇌 등을 미니게임으로 즐기는 Dramatic Conflict 규칙인데, 이건 D&D 4th처럼 파워카드를 만들지 않는 한 플레이어들이 책을 일일히 보고 실행할 것 같지 않음. 하드코어 D20 팬이 아닌 이상.
- 그래도 언젠가는 플레이해보고 말리라.
- 책은 그냥 중고로 팔아야지. 1.5 ~ 2만원 정도면 적당할 것 같다.


3. lumpley Games의 룰북은 왜인지 읽기 힘들다.

- 사악한 시대도, 이번에 산 Poison'd도 양은 무척 적은데 읽기가 어렵다. 생각해보면 포도원의 개도 로키누나가 플레이한 리플레이를 보고 간신히 룰을 이해한 것 같다.
- 한 번 해보면 나름 돌리기 쉬운 시스템인데 말이지.


4. Traveller에 대해 도전의식이 불타오름.

- 우주판 "대항해시대". 한 번도 해보지 못한 플레이 방식이지만, 동시에 꼭 해보고 싶었던 플레이 방식이기도 하다.
- 근데 어떤 시나리오를 돌려야 할지 약간은 막막하다.
- 손쉬운 플레이를 위해 간단한 GM / 플레이어용 표를 만들어야겠음.


5. 룰과 설정이 뒤섞인 룰북은 읽기가 힘들어.

- 대표적인 것이 WOD.
- 요즘 번번히 읽으려다 관두는 Reign.
- 인쇄 중인 House of the Blooded.


by Wishsong | 2009/01/23 11:27 | RPG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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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Realkai at 2009/01/23 13:46
WoD는 그냥도 읽기 힘들죠 --;;;
Commented by Wishsong at 2009/01/23 16:14
문체도 그렇고, 이것저것 신경쓸게 많으니까요.
Commented by qws2 at 2009/01/23 14:44
Reign. 중간중간에 지역설정이 나와서 읽기 참 괴악하죠.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랬는지... 덕분에 규칙도 제대로 보질 못한다는;
Commented by Wishsong at 2009/01/23 16:15
정말 가독성이 떨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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