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꾸었던 꿈.
잠시 옛날에 썼던 글들을 보고 있었는데.... 이런게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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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속에서 던전을 탐험했습니다.

1층. 스켈레톤들이 잔뜩. 압박과 공포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그냥 멍하니 있으면 슬금슬금 뒤로 와서 퍽! 그럼 다시 던전 처음으로 돌아갑니다. 무기요? 던전 곳곳에 상자가 있었는데, 망치, 총, 진공청소기(?), 물이 나오는 호스(?) 등이 있었는데도 여전히 힘들었음. 그렇지만 다른 모험자들은 잘만 돌아다니더군요. 결국 스켈레톤들은 죽이지 못하고 어떻게든 이리 저리 피해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하로 내려갔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어이없지만, 그래도 무서웠습니다.

지하 1층. 유령의 집+식물원. 다름이 아닌, 식물원 곳곳에서 유령이 나오는 곳이었습니다. 진짜 유령이 아닌, 유원지에서 만들었다는 티가 팍팍나는 유령들. 어쨌든 계속 긴장 중. 다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감.

지하 2층. 음반 가게+음식점. 도대체 여기서도 왜 긴장하고 있었을까요? 하여튼 시끌벅적하고, 장사가 잘 되는 곳이었습니다. 보아의 포스터가 유리에 붙어있었음. 던전은 여기에서 끝.


결론: 역시 개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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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내 상상력이....

저때는 개꿈이었던 것 같은데, 지금 보니까 참 멋지군요(...)


by Wishsong | 2009/01/29 16:38 | 나와 주변의 일. | 트랙백(1)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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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Castle of Va.. at 2009/02/03 13:00

제목 : 꿈 이야기.
승한님 블로그 에서 이런 글을 읽고 보니 옛날 생각이 나서 끄적. ---------- 1. 고블린, 코볼트, 스켈레톤 등의 흔히 말하는 "자코 부대" 수천과 평야에서 치열하게 전투를 벌이던 꿈. 왠지모르게 나는 -먼치킨물- 판타지 소설에 나올 것처럼 강화되어 있어서, 칼 한번 휘두를 때마다 적이 그야말로 추풍낙엽처럼 흩날리더라. 그래도 끝도 없이 들판을 가득 메운 몬스터들을 상대하느라 점점 지쳐가던 중, 지인들 몇 명이 중세풍으로 차려입고 구원......more

Commented by Asdee at 2009/01/29 22:04
... 대, 대단하십니다. (;;;)

저는 언젠가 성으로 향하는 아스팔트 도로 한가운데서, 공중에서 날아덮치는 드래곤의 습격을 받는 꿈을 꿨습니다. (=_=); 제가 꾼 꿈 중에 가장 환타스틱했던 꿈이었죠;
Commented by Wishsong at 2009/01/30 08:41
문명의 이기와 판타지가 뒤섞였군;
Commented at 2009/01/29 22:50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Wishsong at 2009/01/30 08:41
알겠습니다. :)
Commented by 붉은미친천사 at 2009/01/29 23:21
마비노기 인던을 돌으셨군요. 아님 WoW인던이라든지.^^;
Commented by Wishsong at 2009/01/30 08:41
SM엔터테인먼트에서 만든 보아 홍보용 던전이었을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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