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블러 소개글 번역(4)
긴 밤(The Long Night) (2)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연적으로 긴 밤에도 서광이 드리웠다.

수 많은 세대가 지나가면서, 각 별들은 우주로 진출하여 자신들의 이웃과 연락을 취하기 시작했다. 연방, 공화국, 그리고 다른 소형 성간 연합들이 탄생하였다. 하나의 연합 내에서 행해지는 성간 무역은 다른 연합의 새로운 시장과 합쳐졌다.

작은 인류의 정부들이 합쳐지고, 서로 연결되면서, 점차 성장하였다.

그리고 사일린 연방이 나타났다. 솔로마니 출신의 아버지와 빌라니 출신의 어머니로부터 태어난 한 사람의 손에 의해 세워진 사일린 연방은 마침내 세번째 제국을 건설하였다.

그것은 1000여년 전 일이었으며, 테란의 달력으로는 서기 4518년이었다. 클레온 I세는 스스로를 황제로 일컫고는, 새로운 역법(오늘날 사용하고 있는)을 만들었다. 그는 인류의 통치가 붕괴된 이후 잃어버렸던 수많은 세계들을 되찾기 위한 출정을 실시하였다.

500여년의 세월이 지난 후 과거의 제국은 다시 회복되었으며, 이전보다 더욱 거대해졌다. 이는 제국 성간 탐사국(Imperial Interstellar Scout Service, 제국 변방을 탐사하고, 발견된 세계를 제국에 편입시키는 역할을 맡은 제국의 기구)의 설립과 강력한 힘을 가진 여러 황제들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이다.

세번째 제국의 창립된 지 1105년이 지난 오늘날, 빌라니와 솔로마니는 더 이상 구별할 수 없게 되었다. 지리적∙사회적으로 유동적인 중산층에서는 양 종족간의 차이가 무의미해졌다. 지속적인 양쪽 간의 결혼은 두 종족을 섞어놓았고, 인류의 통치 기간 동안 부유한 빌라니들은 솔로마니 식의 이름을 차용하는 경향이 있었기 때문에, 명확한 구분을 위하여 과거의 흔적을 추적하는 것은 더욱 어려워졌다.

제국 초기에는 솔로마니가 제국을 지배하였다. 이는 솔로마니가 사일린 연방을 통치하고 있었기 때문이며, 더 나아가 인류의 통치 시절의 영향 때문이다. 그러나 오늘날, 대부분의 제국 시민들은 자신들을 제국인, 즉 “인류”라고 알려진 종의 구성원으로 인식하고 있다.

테라(지구)는 이제 세번째 제국에 가입된 별 중 하나이다. 하지만 테란 연합은 여전히 독립된 제국으로 존재해있으며, 현재는 솔로마니 연합이라는 이름으로 스스로를 일컫고 있다. 오늘날 “솔로마니”가 누군가를 지칭하는 단어로 사용될 때, 이는 제국의 시민이 아닌 솔로마니 연합의 사람들을 가리킬 때 쓰는 말로 이해되고 있다.

솔로마니는 그들의 본거지를 “홈(Home)”이라고 불리는 행성으로 옮겼다. 세번째 제국과 솔로마니 연합 사이에서는 지구의 소유권을 둘러싼 마찰이 여러 차례 발생하였다.

by Wishsong | 2009/06/08 10:51 | RPG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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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MC 바리반디 at 2009/12/23 13:38
Terran이 Solomani로 바뀐 이유가 궁금했는데, 혹시 이 때 Terran이 Terra를 포기하면서 자신들의 이름을 Solomani로 바꾼 건가요?
Commented by Wishsong at 2009/12/23 16:20
트레블러 위키에 따르면, 제국으로부터 솔로마니 분리주의자들이 독립한 시점에 자신들을 정식으로 "솔로마니 연합"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전에 솔로마니라는 단어가 나타난 유래는... 글쎄요.
Commented by MC 바리반디 at 2009/12/23 17:03
트레블러 위키!!! 혹시 저도 거기 주소 좀 알 수 있을까요 ㅇㅁㅇ
Commented by Wishsong at 2009/12/23 17:06
Commented by MC 바리반디 at 2009/12/23 18:16
어머어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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