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덴 파일즈 캠페인 <서울, 서울, 서울> 캐릭터 1 : 진수환

허리 수준(갱신 7점, 25 기술점수, 최대 +4)

 

하이 컨셉 : 떠돌이 헌터.

트러블 : 넘치는 복수심, 넘치는 무지.


진수환은 1년 전 가족을 초자연적 존재에게 잃은 후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그리고 복수를 위해 이면의 세계에 원치 않게 발을 디딘 30세의  남성입니다. 그는 또다른 삶을 살기 시작한지 1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초자연적 현상 및 그러한 존재들에 대해 제대로 이해를 하지 못한채 복수심만 불태우고 있으며, 이는 그를 종종 큰 위협에 빠뜨립니다.


뒷배경 : 서울 촌놈


진수환은 서른살 평생을 서울에서 살아온 서울 토박이로, 전세 주택 하나를 얻어서 부인과 어린 아들을 데리고 알콩달콩 살던 평범하고 건실한 가장이었습니다. 만일 그 사건이 없었다면 그는 행복하고 조용한 삶을 살았을 것입니다.


갈등의 시작 : 가족의 원수, 정체 모를 괴물.


어느날 밤. 야근을 하고 들어온 진수환은 가족을 막 잡아먹은 괴물을 눈앞에서 목격하게 됩니다. 진수환은 그 순간을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합니다. 어떨 때는 그 괴물은 늑대인간의 모습으로 기억이 되었고, 어떨 때는 흡혈귀의 모습이었습니다. 그 순간을 생각할 때마다 항상 괴물의 모습은 바뀝니다. 하지만 언제나 마지막 장면은 기억에 생생합니다. 그 괴물은 잔인한 미소를 지으며 천천히 다가오고, 그 순간 진수환은 격렬한 분노에 휩싸여 자신도 모르게 부엌에 있던 식칼을 들어 괴물의 가슴을 찌릅니다. 괴물은 끔찍한 비명을 지르면서 창 밖으로 뛰어나가고... "기억해라! 다음은 네 차례다!" 라는 말을 남깁니다.


경찰들은 이를 단순 강도살인 사건으로 처리했습니다. 진수환의 증언은 철저히 무시당하고, 그는 가족을 잃은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 외상을 입은 것으로 취급받았습니다.


그날 밤부터 진수환의 악몽은 시작되었습니다.


첫번째 모험 : 분노한 자는 두려운 것이 없다. 


진수환은 자신의 말을 믿어주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분노, 가족을 앗아간 "괴물"에 대한 분노, 그리고 언제 그 괴물이 복수를 해올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반쯤 미쳐갔습니다. 직장도, 사회 생활도 엉망이 되었고, 그는 자포자기 상태로 몇 주간을 그렇게 보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진수환은 분연히 일어났습니다. 가지고 있는 재산을 모두 처분하여 현금으로 바꾸고, 가족사진 한 장만을 품에 안고 집을 떠납니다.


진수환은 서울 여기저기를 떠돌면서 격투기와 사격술을 배우고, 거리의 생존술을 익히면서 스스로를 단련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아는 인맥과 발품을 동원해서 초자연적 존재들에 대해서 알아나가기 시작합니다.


초자연적 존재들은 진수환이 생각하던 것보다 훨씬 더 수가 많고 강대했습니다. 하지만 진수환은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게스트 스타 : 이건 놈들에게 먹힐거야! 아마도.


진수환은 어느 날 (PC 1)이 흉악한 요괴에 맞서 사람들을 지키는 것을 보았습니다. 진수환은 몰래 요괴의 등 뒤에 접근하여, 기습을 퍼부었습니다. 은으로 코팅한 야구방망이, 마늘 액기스, 성수, 부적, 묵주,염주, 십자가 등등 "효과 있다고 알려진 것"을 모두 쏟아내내면서... 그 중 어떤 게 그 요괴에게 효과가 있었는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그 중 하나는 확실히 효과가 있었습니다! 

(이후 수정 가능)

게스트 스타 2 : 어디선가 놈들이 날 보고 있다.

 
한달 전 어둠 속에서 진수환은 괴물의 습격을 받았습니다. 만일 우연히 그 지역을 지나가던 PC2가 없었다면 진수환은 죽었겠지요. 그 이후 진수환의 피해망상증은 더욱 심해졌습니다.
(이후 수정 가능)


기술

+4 : Alertness, Fist

+3 : Stealth, Contact

+2 : Burglary, Craftmanship, Gun

+1 : Endurance, Conviction, Resource, Lore, Driving

 

 

스턴트

Footwork (피할 때 Fist로 판정)

Armed Fist (단도, 목도/야구방망이를 Fist로 판정)

Paranoid? Probably (기습 대항에 Alterness +2)

On my Toes (우선권 판정 +2)

Blend In (군중 사이에서 Stealth 판정 +2)

by Wishsong | 2010/09/11 23:26 | RPG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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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Forgotten at 2010/09/13 08:56
상관없는 이야기일듯하나 왠지 [진수환]은 조만간 nwod Hunter보다는 Slasher가 먼저 될 듯한 기분입니다[응!?]
Commented by Wishsong at 2010/09/14 09:44
드레스덴 파일에서는 그럴 경우 갱신점수가 0점 이하로 내려가 더이상 (PC가 맘대로 할 수 있는) 자유 의지가 없어지는 상태가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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