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11/23/2010112301886.html?Dep1=news&Dep2=top&Dep3=top


만일, 정말 불행한 일이 발생해서, 북한이 추가도발을 감행할 기미가 보여 우리나라가 그에 따른 대응을 하고, 그로 인해 사태가 확대된다 하더라도... 국지전/전면전이라는 최악의 상황에 이르더라도...

이명박 대통령을 원망하지 않겠다.  최소한 지금 이 심정으로는. 

저것은 마땅히 국가의 수장으로서 보여야 할 대응이니까.

이명박 대통령의 결정을 지지한다.

 "정보·통신·콘텐츠 총괄부처 필요"

이명박 정부의 정책들에 대해서 지금 평가를 내리는 건 너무 성급할지 몰라도, 정통부와 관련된 정책 만큼은 명백하게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난 3년간 정책적인 부분에서 노무현 정부 때와 큰 변화가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차별점을 보이기 위해서 야심차게 추진한 새로운 정책 중 상당수는 그다지 마음에 드는 게 없다.  정통부 문제가 가장 대표적이고, 국정홍보처 폐지라든지, 종부세 폐지라든지, 4대강 사업이라든지..